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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Sola 자퇴근기(바람 많이 부던 밤 자전거 퇴근) 2009/11/11 바람 많이 부던 밤 자전거 퇴근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아침에 바람을 맞으면 출근을 했는데.. 퇴근 무렵이 되어도 바람이 자자들지 않고 더 강하게 불었다. 뒤어세 불어주는 바람이라면 순풍에 돗을 단 배처럼 패달링이 가볍겠지만.. 옆에서 앞에서 마구 마구 불어 대치니.. 무거운 몸이 옆의로 휘청인다.. 그래도 패달은 돌아가고 휠도 그에 맞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간다.. 맛바람을 해치고 오는 바람에 에너지가 평소보다 많이 소진되었다. 신간 오거리 신호등앞의 분식점을 항상 보기만하고 지나쳤는데.. 오늘은 에너지 충전을 위해 어묵을 먹었다.. 뜻뜻한 국물과 달작한 맛의 어묵이 집을 향하는 엔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더보기
Sola 자출 2009/11/11 뺴빼로데이 자출 모처럼 햇빛을 보며 출근을 하였다. 물론 화창한 가을 하늘은 아니고, 구름이 조금 많은 그런 하늘에 구름 사이로 햇빛이 조금씩 보이는.. 어제 저녁 퇴근시 바람이 많이 불어 평소보다 에너지를 많이 소비 했는데.. 오늘 아침은 바람이 뒤에서 불어 조금 수월하게 자출을 했다.. 하지만 내심 저녁 때 퇴근길이 걱정이 된다.. 부디 낮동안 바람이 잦자들기를 바래볼 수 밖에.. Customized 세븐 솔라 크로몰린 프레임에 대한 스팩 및 보증서.. 신갈 저수지.. 이른 아침엔 이곳에서 새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동탄에 들어와서 어느 공사장에서.. 더보기
Sola 자출 / 신갈저수지 탐방 2009/11/10 자전거 출근.. 아침 뉴스를 보니 오늘도 비는 내리지 않는다고 한다.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창밖을 보니 하늘이 구름으로 가득하여 곳 뭐라도 내릴 것만 같다.. 오늘도 같은 갈드으로 십여분을 허비한다.. 자출을 할것인가.. 아님 자동차로 출근을 할 것인가.. 비는 내리지 않는다고 하니.. 어느세 주섬 주섬 자전거를 타기 위해 몸에 달라붙는 옷을 입고 있다.. 매일 같이 지나치면서 바라보는 곳으로 멀리서 바라보는 모습이 고즈넉하니 기분을 차분하게 가라앉게 하는 곳이 있다.. 신갈 저수지의 두 구르의 미루나무가 서있는 곳이다. 가을이 되어 잎이 많이 떨어져 어느세 앙상한 가지만 남았다.. 푸른 잎이 무성한 여름에는 그렇게도 풍만하고 멋져 보였던 나무가 ... 계절 앞에서 본 모습을 보인.. 더보기
Sola 자출 2009/11/09 신갈저수지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았다.. 땅바닦엔 아직도 물기다 있어 보였지만 비는 내리는 것 같지 않았다. TV를 키고 일기예보를 보니 비는 오지 않을 것 같다.. 평소보다 조금 늦게 집을 나섰기에.. 부지런히 패달링을 하여 출근을 했다. 부지런히 달리던 중에 잠시 신갈 저수지에 들러, 얼마전에 체인을 바뀠기에 기념샷을 담았다.. 더보기
주말 라이딩 2009/11/07 한강 요즘 날씨가 별로 좋지 않다..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있지만, 비가 오는 날이 많은 요즘은 좀처럼 자전거를 탈 기회가 없다. 주말을 맞아 기대를 많이 하였지만.. 일요일에는 또 비가 온다고 한다.. 토요일은 그나마 비는 오지 않느다니 다행이다 싶어 미리 강 부장님께 연락을 하여 약속을 하였다.. 그리고 토요일에 강 부장님하고 한강까지 갔다 왔다.. 약속 장소에 미리 도착하여 애마를 한 컷 담았다. 뭔가 반짝이는 금줄이 보니다.. 얼마 전부터 체인이 튀는 것이 교체 주기가 된 것 같다.. 시마노 XTR 체인을 주로 사용하지만.. 이번에는 프레임도 새로 바뀐김에 금색 도금의 KMC 체인으로 기분을 내어보았다.. 무게는 별반 차이가 없다. 번쩍이는 체인이 나름 프레임에 잘 어울리는 .. 더보기
SEVEN Sola Steel(크로몰린) 첫 정식 라이딩.. 2009/10/25 SEVRN Sola Steel(크로몰린) 첫 정식 라이딩.. SEVEN Sola 크로몰린을 조립하고.. 첫 정식 라이딩을 했다.. 항상 그렇듯이 분당에서 탄천을 따라 서울 한강까지 갔다 왔다.. 크로몰린 차체는 처음 타는 것이라.. 그동안 이곳 저곳에서 들었던 크로몰린의 탄성에 대해서 응근히 기대도 하면서.. 패달링을 하면서 차체의 반은에 대해서 촉각을 새우게 된다.. 전혀 다른 느낌이다.. 기존의 알루미늄 프레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라이딩 세계로 이끈다.. 처음 패달에 힘을 가하자 묵직한 차체의 무게감이 먼져 느껴진다.. 역시 크로몰린 소재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무게가 처음 출발을 궁뜨게 한다.. 하지만 일정 속도에 오르니 아까의 궁뜸은 머리속에서 잊혀 진다.. 속도를 붙이기에.. 더보기
SEVEN Sola Set Up 2009/10/24 SEVEN Sola Set Up 아침부터 분주 했다.. 자전거 프레임을 교체하기 위해서 기존 자전거에서 부품들을 때어 내고.. 집에서 작업 할 수 없는 크랭크와 해드의 분리 및 새로운 프레임으로의 이전을 위해서 자전거숍에 다녀와야 했다. 크랭크를 분리하면서 얼마전부터 소음이 나기 시작한 BB도 어렵게 구하여 바꿨다. 다행히 가까운 곳에 새로이 자전거 숍이 생겨서.. 쉽게 작업 할 수 있었다.. 작업 Tool만 있다면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작업이겠지만.. 몇 년에 한 번 할까 말까하는 작업을 위해서 비싼 Tool을 구입할 필요는 없다.. 공임요 얼마만 지불하면 알아서 잘 해주신다.. 새로운 프레임에 크랭크와 해드를 옮기고 집으로 돌아와 부품 하나 하나를 채결하기 시작했다.. 부품을.. 더보기
Frame 교체 2009/10/18 새로운 Frame 영입 오랫동안 고민해 오던 일을 처리하였다. 4년여 동안 사용해 오던 SCOTT Expert Racing 프레임을 대신할 새로운 프레임을 영입한 것이다. 그동안 SCOTT Expert Racing에서 Frame만 남기고 모든 부품들이 새로운 부품들로 교체되었다. 이번 Frame 교체로 진정한 의미의 새로운 자전거가 탄생한 것이다. SCOTT Frame도 나에게 있어서 부족함이 없던 프레임 이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새로운 프레임을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얼마전부터 BB쪽으로부터 소움이 나기 시작하여 BB를 교환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 이참에 Frame을 교환하기로 결심했다.. 어떤 Frame으로 교환할까.. 인터넷을 통해서 이런 저런 정보도 많이 찾아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