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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

2011/08/05 오랜 만에 포스팅 한다... 그동안 블로깅을 너무 하지 않았다... 딱히 이유는 없었지만.. 아마도 개을러서 몇 일 밀리다 보니.. 쭈~~욱 밀려 버렸다... 앞으로도 예전같이 열심히 하지는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고... 아무튼 오늘 아침 자출 하면서 찍은 사진 몇 장 포스팅 한다... 더보기
Sola 자출 2009/11/24 조금 늦은 출발 해가 뜨는 시각이 늦어 짐에 따라 아침 기상 시간이 조금씩 늦어 진다.. 특별한 이유 없이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도 준비 시간이 길어져 집을 나서는 시간이 늦어지는 일이 종종 있다.. 오늘도 같은 시간에 일어났는데도 집을 나서는 시간이 15분이나 늦어 졌다.. 15분 늦게 출발을 해도 회사에 도착해 업무 시간까지는 충분한 여유가 있다.. 하지만 이성적인 판단과는 달리 마음에 여유가 없어.. 바쁘게 패달링을 하게 된다.. 바쁜 패달링 덕에 동탄에 도착했을때는 마음적으로 여유를 갖데 되었다.. 여유로운 마음에 자출 증거 사진을 한 컷 찍고 회사에 들어왔다.. 더보기
오랜만의 Sola 자출 2009/11/23 Sola 자출사 일주일 자출을 하지 못하다가 오늘 아침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했다.. 저번 주는 날씨도 좋지 못했고, 바람도 많이 불어 핑계삼아 자전거 대신 자동차로 출퇴근을 하였다.. 편하기로 말하자면 따뜻한 차안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들으며 출근을 하는 것이 편하겠지만.. 하루 일과의 시작은 자전거로 출근을 하는 날이 더 기분좋게 시작하는 것 같다.. 자전거를 타면서 에이징이 된 상태로 업무에 바로 몰입이 되는 반면.. 자동차로 출근하는 날은 오전에 에이징하는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 자출을 하기 시작하여 채중이 많이 감소한 것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자출의 중요한 효과라 할 수 있겠다.. 자전거 거치대가 닫는 부분을 카본 시트지를 이용해서 보강하였다. 카본 시트지는 접착력도 강하고 작.. 더보기
Sola 자출기 (짧은 산길과 신갈저수지) 2009/11/12 짧은 산길과 신갈저수지 시갈 저수지를 지나 기흥구에 들어와 회사까지 경로에는 특별한 코스나 사진을 찍을 만한 곳이 마땅히 없다. 약간의 평지와 오르막 만이 있을 뿐이다.. 예전에 기흥 IC가 많이 막힐 경우 삼성전자 1단지 앞 구도로에서 조그만한 야산을 통해 국도로 이어지는 산길을 자주 이용했었다. 갑자기 그 산길이 생각이 나서 회사를 향하던 자전거 핸들을 틀어 산길로 접어 들었다.. 길은 울퉁 불퉁하고 낙옆들로 무성하게 덮여 있었다. 나무들과 낙옆들의 향기로 새로운 세상에 들어온 기분이었다.. 퍽퍽한 아스팔트만 달리다가 이렇게 산으로 들어오니 MTB 본연의 맛을 느낀다.. 좀더 늦기 전에 주말에 가까운 산에 가봐야 겠다.. 더보기
Sola 자출 2009/11/11 뺴빼로데이 자출 모처럼 햇빛을 보며 출근을 하였다. 물론 화창한 가을 하늘은 아니고, 구름이 조금 많은 그런 하늘에 구름 사이로 햇빛이 조금씩 보이는.. 어제 저녁 퇴근시 바람이 많이 불어 평소보다 에너지를 많이 소비 했는데.. 오늘 아침은 바람이 뒤에서 불어 조금 수월하게 자출을 했다.. 하지만 내심 저녁 때 퇴근길이 걱정이 된다.. 부디 낮동안 바람이 잦자들기를 바래볼 수 밖에.. Customized 세븐 솔라 크로몰린 프레임에 대한 스팩 및 보증서.. 신갈 저수지.. 이른 아침엔 이곳에서 새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동탄에 들어와서 어느 공사장에서.. 더보기
Sola 자출 / 신갈저수지 탐방 2009/11/10 자전거 출근.. 아침 뉴스를 보니 오늘도 비는 내리지 않는다고 한다.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창밖을 보니 하늘이 구름으로 가득하여 곳 뭐라도 내릴 것만 같다.. 오늘도 같은 갈드으로 십여분을 허비한다.. 자출을 할것인가.. 아님 자동차로 출근을 할 것인가.. 비는 내리지 않는다고 하니.. 어느세 주섬 주섬 자전거를 타기 위해 몸에 달라붙는 옷을 입고 있다.. 매일 같이 지나치면서 바라보는 곳으로 멀리서 바라보는 모습이 고즈넉하니 기분을 차분하게 가라앉게 하는 곳이 있다.. 신갈 저수지의 두 구르의 미루나무가 서있는 곳이다. 가을이 되어 잎이 많이 떨어져 어느세 앙상한 가지만 남았다.. 푸른 잎이 무성한 여름에는 그렇게도 풍만하고 멋져 보였던 나무가 ... 계절 앞에서 본 모습을 보인.. 더보기
Sola 자출 2009/11/09 신갈저수지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았다.. 땅바닦엔 아직도 물기다 있어 보였지만 비는 내리는 것 같지 않았다. TV를 키고 일기예보를 보니 비는 오지 않을 것 같다.. 평소보다 조금 늦게 집을 나섰기에.. 부지런히 패달링을 하여 출근을 했다. 부지런히 달리던 중에 잠시 신갈 저수지에 들러, 얼마전에 체인을 바뀠기에 기념샷을 담았다.. 더보기
세븐 솔라 크로몰리 자출 & 보호필름 작업 209/11/04 신갈저수지.. 프레임을 세븐 솔라 크로몰리로 바꾸고.. 어제 그제 이틀에 걸처 퇴근후 짬짬히 프레임 보호필름을 붙여 주었다.. 예전 프레임을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새 프레임이 이곳 저곳에 긁히는 것을 조금은 막을 수 있을 것 같다.. 이곳 저곳 긁히고 까지고, 심지어 프레임이 찌그러지는 것은 어쩌면 MTB의 숙명과도 같은 일이겠지만.. 적어도 그렇게 되는 것을 최대한 막아보고 싶은 심정은 모든 라이더들의 생각일 것이다. 프레임 보호필름 작업은 의외로 신경이 많이 쓰이는 작업이다.. 프레임의 모양에 맞추어 미리 종이로 제단을 해보고, 그에 맞춰 보호필름을 제단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작업을 하기전에 프레임을 잘 닦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다. 나중에 보호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