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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자출사 2009/10/12 자출사 오늘도 그냥 넘어가시 싫어.. 뭔가 남겨야 하는데.. 사람은 넘지 못하지만.. 이친구는 자연스레 담을 넘고 있다.. 그것도 보안이 가장 잘되어있다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담을 ^^ 흑백으로 조금 분위기를 ... 더보기
한강 나들이... 2009/10/11 한강 나들이 소내상과 함께 한강까지 자전거를 타고 왔다. 출발하기 전에 강부장님께 함께 가자고 전화를 했는데.. 아침 일찍부터 벌써 한강까지 갔다가 돌아오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다시 한강까지 갔다오기에는 힘들다며 서울 공항까지만 같이 갔다가, 강부장님은 돌아오기로 했다.. 얼마전에 자저거를 기존 싸이클에서 MTB로 바꾸고 열정이 넘치는 것 같다. 처음 내가 자전거를 시작했을 때가 떠 올랐다... 셋이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마침 탄천에 야외 조각 전시회가 있어.. 한 컷 찍었다. 새로 영입한 스캇 스케일40 카본이다.. 더보기
셀프 촬영 2009/10/05 동탄 자출을 하게되면서 또 하나의 취미 생활을 같이 하고 있다.. 바로 사진을 찍는 것이다.. 하루 하루 같은 곳을 자전거로 달리지만.. 보는 시각과 생각에 의해서 얼마든지 새로운 길로 다가 설 수 있다.. 사진을 찍는 다는 것은 어쩌면 대상에 대한 깊은 성찰과 관심이 아닐까 한다. 계절이 바뀌며 길가의 이름 모를 풀과 꽃들이 바뀌고.. 나무들의 잎이 변해가는 것을 보게 된다.. 이러한 것들이 모두 카메라를 통해 기록되어지고.. 자전거를 타는 또 다른 즐거움으로 돌아온다.. 사진을 찍는 사람은.. 대부분 자신의 사진이 많지 않다. 수많은 컷을 날리면서도 좀처럼 자신의 카메라 앞에 서는 일이 없다. 물론 거울을 이용하거나 셀프 촬영을 하여 본인의 모습을 담을 수 있지만.. 왠지 카메라 .. 더보기
주말 라이딩.. 2009/10/04 탄천 자전거 도로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일요일에 올라왔다. 예전 같으면 고속도로를 피해 국도를 이용하여 귀경을 하였겠지만.. 무슨 일인지 올해에는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막힘 없이 빠르게 집에 도착했다. 운이 좋았던 것일까^^ 아무튼 일찍 집에 도착한 탓에 오후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다.. 추석 연휴 몇 일 운동도 하지 않고 집에서 둥글며 맛있는 음식들을 끊이 없이 섭취했다.. 자전거를 타서 조금이나마 몸을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에 집을 나섰다.. 예전 부터 같이 자전거를 타자고 말로만 하고.. 연락을 하지 못했었는데.. 회사 SONE氏한테 연락을 하니..흔쾌히 같이 타자고 한다.. 시간이 좀더 일렀다면 서울 한강까지 같이 오는 코스를 선택했을 것 이지만.. 그러기에는 조금 늦었기에 성남.. 더보기
자전거 출사 그리고 에피소드 2009/09/29 자전거 출사 아침에 안개가 짖게 드리워서.. 자전거의 모든 램프에 불을 키고 집을 나섰다.. 가시 거리가 그리 나쁘지 않았지만,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 차량들로부터 나의 존재감을 이식시켜야 한다.. 여느때와 같이 신갈 저수지를 지나며.. 확인 사진을 찍고 동탄으로 향했다.. 오늘 같이 안개가 낀날에는 신갈저수지 저편의 화학공장의 모습이 안개 속에 묻히는데.. 서정적인 신갈 저수지의 모습을 담고 싶은 사람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 사진을 열심히 찍고 회사에 도착했는데..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든다.. 아차...아까 사진을 찍으며 고글을 다리위에 올려 놓고 그냥 온것이다.. 다시 자전거를 타고 갔다 오기엔 출근 시간까지 너무 촉박하고.. 회사 직원에게 부탁을 해서 차를 타고 문제의 장소를.. 더보기
자전거 출근 2009/09/25 자전거 출근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면서 .. 주로 탄천가의 야생화나 기흥 저수지의 모습을 많이 담아왔다. 딱히 사진을 찍을 만한 대상물도 없을 뿐더러.. 사진을 찍기 위해서 중간 중간 자주 자전거에서 내리게되면 라이딩 리듬을 잃기 쉽기 때문이다.. 주로 꽃을 많이 찍어 왔기에.. 계절이 바뀌면서 대상물이 점점 사라지기 시작한다.. 이제 길 바닦의 낙옆이 눈에 들어고기 시작했다.. 더보기
자전거 출근 2009/09/24 자출 오랜 출장과 휴가로 오랜 만에 자전거로 출근을 하였다. 불과 몇 주 사이에 아침 공기가 많이 차가워 졌다.. 아직은 괜찮지만.. 머지 않아 옷을 든든하게 입어야 할 것 같다.. 역시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하니.. 아침을 기분 좋게 시작하는 것 같다.. 그동안 태만했던 허벅지에도 힘이 들어가고.. 조금은 기장감을 가지게 된다.. 적당한 땀과 .. 사워 후 개운함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더보기
서울 나들이 2009/09/18 죽전 한강(잠실 선착장) 잦은 출장으로 자출도 하지 못해 자전거 안장에 먼지가 살포시 앉았다.. 마침 회사에 휴가를 내고 쉬는터라 여유럽게 시간을 가지고 탄천을 따라 서울에 나녀 왔다.. 탄천가의 코스모스들이 아직 한 낮의 땡볓에도 불구하고 가을을 앞당기고 있다.. 잠실 선착장.. 평일에도 한강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았다.. 시원스런 푸른 하늘과.. 그 빛을 먹음은 한강... 바람에 흔들리는 억섹풀... 탄천가의 코스모스... 자전거 타기에 정말 멋진 곳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