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SEVEN Sola Set Up 2009/10/24 SEVEN Sola Set Up 아침부터 분주 했다.. 자전거 프레임을 교체하기 위해서 기존 자전거에서 부품들을 때어 내고.. 집에서 작업 할 수 없는 크랭크와 해드의 분리 및 새로운 프레임으로의 이전을 위해서 자전거숍에 다녀와야 했다. 크랭크를 분리하면서 얼마전부터 소음이 나기 시작한 BB도 어렵게 구하여 바꿨다. 다행히 가까운 곳에 새로이 자전거 숍이 생겨서.. 쉽게 작업 할 수 있었다.. 작업 Tool만 있다면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작업이겠지만.. 몇 년에 한 번 할까 말까하는 작업을 위해서 비싼 Tool을 구입할 필요는 없다.. 공임요 얼마만 지불하면 알아서 잘 해주신다.. 새로운 프레임에 크랭크와 해드를 옮기고 집으로 돌아와 부품 하나 하나를 채결하기 시작했다.. 부품을.. 더보기 Frame 교체 2009/10/18 새로운 Frame 영입 오랫동안 고민해 오던 일을 처리하였다. 4년여 동안 사용해 오던 SCOTT Expert Racing 프레임을 대신할 새로운 프레임을 영입한 것이다. 그동안 SCOTT Expert Racing에서 Frame만 남기고 모든 부품들이 새로운 부품들로 교체되었다. 이번 Frame 교체로 진정한 의미의 새로운 자전거가 탄생한 것이다. SCOTT Frame도 나에게 있어서 부족함이 없던 프레임 이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새로운 프레임을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얼마전부터 BB쪽으로부터 소움이 나기 시작하여 BB를 교환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 이참에 Frame을 교환하기로 결심했다.. 어떤 Frame으로 교환할까.. 인터넷을 통해서 이런 저런 정보도 많이 찾아 보.. 더보기 자출사 2009/10/12 자출사 오늘도 그냥 넘어가시 싫어.. 뭔가 남겨야 하는데.. 사람은 넘지 못하지만.. 이친구는 자연스레 담을 넘고 있다.. 그것도 보안이 가장 잘되어있다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담을 ^^ 흑백으로 조금 분위기를 ... 더보기 한강 나들이... 2009/10/11 한강 나들이 소내상과 함께 한강까지 자전거를 타고 왔다. 출발하기 전에 강부장님께 함께 가자고 전화를 했는데.. 아침 일찍부터 벌써 한강까지 갔다가 돌아오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다시 한강까지 갔다오기에는 힘들다며 서울 공항까지만 같이 갔다가, 강부장님은 돌아오기로 했다.. 얼마전에 자저거를 기존 싸이클에서 MTB로 바꾸고 열정이 넘치는 것 같다. 처음 내가 자전거를 시작했을 때가 떠 올랐다... 셋이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마침 탄천에 야외 조각 전시회가 있어.. 한 컷 찍었다. 새로 영입한 스캇 스케일40 카본이다.. 더보기 셀프 촬영 2009/10/05 동탄 자출을 하게되면서 또 하나의 취미 생활을 같이 하고 있다.. 바로 사진을 찍는 것이다.. 하루 하루 같은 곳을 자전거로 달리지만.. 보는 시각과 생각에 의해서 얼마든지 새로운 길로 다가 설 수 있다.. 사진을 찍는 다는 것은 어쩌면 대상에 대한 깊은 성찰과 관심이 아닐까 한다. 계절이 바뀌며 길가의 이름 모를 풀과 꽃들이 바뀌고.. 나무들의 잎이 변해가는 것을 보게 된다.. 이러한 것들이 모두 카메라를 통해 기록되어지고.. 자전거를 타는 또 다른 즐거움으로 돌아온다.. 사진을 찍는 사람은.. 대부분 자신의 사진이 많지 않다. 수많은 컷을 날리면서도 좀처럼 자신의 카메라 앞에 서는 일이 없다. 물론 거울을 이용하거나 셀프 촬영을 하여 본인의 모습을 담을 수 있지만.. 왠지 카메라 .. 더보기 주말 라이딩.. 2009/10/04 탄천 자전거 도로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일요일에 올라왔다. 예전 같으면 고속도로를 피해 국도를 이용하여 귀경을 하였겠지만.. 무슨 일인지 올해에는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막힘 없이 빠르게 집에 도착했다. 운이 좋았던 것일까^^ 아무튼 일찍 집에 도착한 탓에 오후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다.. 추석 연휴 몇 일 운동도 하지 않고 집에서 둥글며 맛있는 음식들을 끊이 없이 섭취했다.. 자전거를 타서 조금이나마 몸을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에 집을 나섰다.. 예전 부터 같이 자전거를 타자고 말로만 하고.. 연락을 하지 못했었는데.. 회사 SONE氏한테 연락을 하니..흔쾌히 같이 타자고 한다.. 시간이 좀더 일렀다면 서울 한강까지 같이 오는 코스를 선택했을 것 이지만.. 그러기에는 조금 늦었기에 성남.. 더보기 자전거 출사 그리고 에피소드 2009/09/29 자전거 출사 아침에 안개가 짖게 드리워서.. 자전거의 모든 램프에 불을 키고 집을 나섰다.. 가시 거리가 그리 나쁘지 않았지만,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 차량들로부터 나의 존재감을 이식시켜야 한다.. 여느때와 같이 신갈 저수지를 지나며.. 확인 사진을 찍고 동탄으로 향했다.. 오늘 같이 안개가 낀날에는 신갈저수지 저편의 화학공장의 모습이 안개 속에 묻히는데.. 서정적인 신갈 저수지의 모습을 담고 싶은 사람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 사진을 열심히 찍고 회사에 도착했는데..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든다.. 아차...아까 사진을 찍으며 고글을 다리위에 올려 놓고 그냥 온것이다.. 다시 자전거를 타고 갔다 오기엔 출근 시간까지 너무 촉박하고.. 회사 직원에게 부탁을 해서 차를 타고 문제의 장소를.. 더보기 자전거 출근 2009/09/25 자전거 출근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면서 .. 주로 탄천가의 야생화나 기흥 저수지의 모습을 많이 담아왔다. 딱히 사진을 찍을 만한 대상물도 없을 뿐더러.. 사진을 찍기 위해서 중간 중간 자주 자전거에서 내리게되면 라이딩 리듬을 잃기 쉽기 때문이다.. 주로 꽃을 많이 찍어 왔기에.. 계절이 바뀌면서 대상물이 점점 사라지기 시작한다.. 이제 길 바닦의 낙옆이 눈에 들어고기 시작했다..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