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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야기

자전거 출근 / 무거운 노트북 컴퓨터 2009/08/21 자전거 출근 비도 오고 이런 저런 이유로 이번 주는 차를 가지고 출퇴근을 맗이 하는 바람에 자전거를 거의 집에 놓고 다녔다.. 출장 준비도 해야 하고 어제 회사에서 노트북컴퓨터를 가져 왔기 때문에.. 오늘 차를 타고 출근을 하려 했지만.. 다음 주 출장으로 자전거를 탈 수 없으니.. 오늘 타지 않으면 앞으로 일주일 정도 자전거를 탈 수 없게 된다는 생각에 꾸역 꾸역 노트북을 백팩에 밀어 넣었다. 내가 처음 사용한 노트북은 IBM의 버터플라이라는 제품이었는데, 작은 크기지만 모니터를 열면 키보드가 벌려져서 본체보다 키보드가 커지는 모델이었다. 그당시 노트북 중에서 제일 비싼 제품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무려 700만원 정도 했었던 것 같다.. 물론 개인 적으로 구입하기에는 접근하기 어.. 더보기
자전거 출근 / 탄천의 야생화 209/08/17 탄천 출근길에 잠시 짬을 내어 탄천가에 피어 있는 꽃을 담아 보았다..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탄천의 다양한 꽃들에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된것 같다. 이러다 야생화 전문 포터그라퍼가 되지 않을까 ^^ 더보기
자전거 퇴근길 2009/08/14 자전거 퇴근길 오늘은 퇴근길에 조금은 퇴근길 루트에 대한 정보를 담아보려 했다. 아쉽게도 함참 달리는 것에 집중하다 보니 신갈 오거리까지 사진을 담지 못했다.. 동탄에서 시간 오거리까지의 루트는 다음 기회에... 신갈 오러리에 도착해서 횡단 보도의 신호를 기다리는 곳이다. 퇴근 길의 중간 지점쯤 되는 곳으로 이곳까지 오면 많은 차량들로부터 조금은 자유롭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한적한 루트로 진입하게 된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이 만두가계의 만두 맛을 봐야겠다.. 항상 차량이 많은 신간 오거리.. 아침에 출근시에는 신호를 잘 받으면 횡단 보도대신 도로를 통해서 차량들과 함께 오거리를 가로 질를 수 있다. 퇴근 길의 마지막 관문... 오르막 길이다.. 고속도로 상행선의 왼편에 있는 구길을.. 더보기
자전거 출근 2009/08/13 자전거 출근(말복날) 태풍의 영향으로 몇일 비가 많이 내려 자전거를 집에 놓고 차량으로 출퇴근을 했었는데,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것에 몸이 익숙해졌는지 편안한 차량보다 자전거가 자꾸 생각이 난다.. 아치멩 맑게 개인 하늘은 보며... 힘있게 자전거 패달질에 힘을 실어본다.. 비온후 의 하늘은 너무나 아픔답다.. 빗물에 젖은 길가의 들꽃도차도 기엽기만 하다.. 더보기
자전거 퇴근 2009/08/10 자전거 퇴근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면서 사진을 많이 찍게 되었다.. 의도적이지는 않지만, 거의 출근을 하면서 많이 찍었다.. 아마도 아침의 싱그러움과 대기도 맑아 쨍한 하늘을 많이 볼 수 있는 상황이 많아서 인 것 같다. 의도적으로 퇴근 하면서 사진을 찍으려 했지만, 역시 많은 차량과 마음의 여유가 없다.. 그래도 그냥 가기에 좀 섭섭해서.. 항상 지나치던 탄천을 찍어 보았다.. 남쪽 방향의 탄천 북쪽 방향의 탄천 지나가는 새.. 너무 작아서 보이지 않네^^ 더보기
자전거 출근 2009/08/06 자전거 출근 아침에 일기 예보를 보지 않고 무심결에 그냥 자전거를 타고 출근 길에 올랐다.. 탄천을 지나면서 길가에 지렁이들이 많이 나와 있는 것을 보고.. 아차 싶었지만 .. 그냥 달리는 거야^^ 역시 예상대로 얼마를 달렸을까.. 고글과 안면 이곳 저곳에 빗방울이 날라 들었다.. 우중 라이딩이라.. 어렸을때 비가 오는 와중에도 열심히 동내 친구들과 자전거를 탔던 기억이 있다.. 물론 그 끝말은 좋지 않다... 어머님께 꾸중을 듣고, 감기에 걸리는 것으로 진행되기 일수 였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선 그 같은 경험을 하기엔 너무 생각이 많다.. 비에 젖으면 어떻게 하지, 그 이후엔.. 길이 너무 미끄럽지 않을까...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자전거를 취미로 시작한 후 몇 .. 더보기
National Geographic Buff 자전거를 탈때 꼭 필수인 물품 중에 버프가 있다.. 물론 버프를 하지 않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많다.. 버프는 자외선으로부터 안면 피부를 보호하고, 매연이나 주행중 날라다니는 곤충 같은 것으로부터 안면을 보호한다.. 또한 사람에 따라서 보여주는 멋스러움(?)도 있을 수 있겠다..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면서 일반 차량 도로를 많이 달리게 되는데.. 차량들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매연이나 도로의 분진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기존 사용하던 버프가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이러한 것들로부터 필터링을 잘 하지 못하는 것 같기도하고, 버프를 하고 자전거를 탔는데도 얼굴이 햇빛으로 타는 것 같아.. 새로 버프를 구입하기로 했다.. 종류도 다양하고 그 가격또한 수량만큼이나 다양하지만... 그 비싸다는 NATIONAL GEO.. 더보기
자전거 출근에 대해서 2009/08/04 회사주변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기 전에는 자동차를 이용해서 출퇴근을 했었다. 아침에 차량들로 막히는 구간도 있었지만, 나름 속력을 내어 시원스레 달리는 구간도 있어.. 서울방향으로 출근하는 사람들보다는 낳은 편이다.. 하지만, 자전거로 출퇘근을 하게 되면서, 그냥 무심코 지나쳤던 모든 것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갓길에 버려진 깡통 하나도 그날 그날 상태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오늘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요즘 같이 푸른 바탕에 하얀 구름으로 멋진 하늘을 마음껏 볼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열심히 패달을 밟아 아침부터 땀으로 몸을 적시지만은, 그것을 즐기게 된다... 턱까지 끌어 오르는 숨을 버텨네고 두 허벅지가 터질듯이 고개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