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근 Sola SEVEN Sola 크로모리... 크로몰리 프레임은 마력이 있다.. 타는 사람이 힘들어 기아 단수를 내릴 수록 더욱더 차체 무게가 무겁게 느껴지고 속도내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하지만 힘있는 패달링은 타는 이로 하여금 궁극의 희열을 느끼게 한다... 더보기 2011/08/05 오랜 만에 포스팅 한다... 그동안 블로깅을 너무 하지 않았다... 딱히 이유는 없었지만.. 아마도 개을러서 몇 일 밀리다 보니.. 쭈~~욱 밀려 버렸다... 앞으로도 예전같이 열심히 하지는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고... 아무튼 오늘 아침 자출 하면서 찍은 사진 몇 장 포스팅 한다... 더보기 일본의 자전거 2009/12/01 일본 동경 일본을 가게 되면 길거리에서 흔히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최근 들어 자전거 문화가 활성화 되기 시작한 우리나라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자전거가 레져 스포츠로서 주류를 이루고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일본은 생활속에 자전거 문화가 이미 깊숙히 들어와 있는 것이다. 길 거리에서 접하는 자전거 모델을 보더래도 생활 자전거나 온로드가 많은 일본에 비해 우리나라는 MTB와 같은 특수 목적용 모델이 많다. 그리고 고가의 모델이 많다는 것 또한 우리나라 자전거 문화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일본 도심에서도 잘 튜닝되어 미끈한 멋진 온로드 바이크를 볼 수 있는데.. 이 자전거들은 대부분 메신져 들이 사용하는 자전거일 확율이 높다.. 그들은 이 미끈한 자전거를.. 더보기 Sola 자출 2009/11/24 조금 늦은 출발 해가 뜨는 시각이 늦어 짐에 따라 아침 기상 시간이 조금씩 늦어 진다.. 특별한 이유 없이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도 준비 시간이 길어져 집을 나서는 시간이 늦어지는 일이 종종 있다.. 오늘도 같은 시간에 일어났는데도 집을 나서는 시간이 15분이나 늦어 졌다.. 15분 늦게 출발을 해도 회사에 도착해 업무 시간까지는 충분한 여유가 있다.. 하지만 이성적인 판단과는 달리 마음에 여유가 없어.. 바쁘게 패달링을 하게 된다.. 바쁜 패달링 덕에 동탄에 도착했을때는 마음적으로 여유를 갖데 되었다.. 여유로운 마음에 자출 증거 사진을 한 컷 찍고 회사에 들어왔다.. 더보기 오랜만의 Sola 자출 2009/11/23 Sola 자출사 일주일 자출을 하지 못하다가 오늘 아침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했다.. 저번 주는 날씨도 좋지 못했고, 바람도 많이 불어 핑계삼아 자전거 대신 자동차로 출퇴근을 하였다.. 편하기로 말하자면 따뜻한 차안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들으며 출근을 하는 것이 편하겠지만.. 하루 일과의 시작은 자전거로 출근을 하는 날이 더 기분좋게 시작하는 것 같다.. 자전거를 타면서 에이징이 된 상태로 업무에 바로 몰입이 되는 반면.. 자동차로 출근하는 날은 오전에 에이징하는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 자출을 하기 시작하여 채중이 많이 감소한 것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자출의 중요한 효과라 할 수 있겠다.. 자전거 거치대가 닫는 부분을 카본 시트지를 이용해서 보강하였다. 카본 시트지는 접착력도 강하고 작.. 더보기 OGK KABUTO 케이지 2009/11/12 OGK KABUTO 티타늄 케이지 인터넷을 돌아 다니다가 우연히 보게된 OGK KABUTO 티타늄 케이지가 눈에 들어왔다. 현재 BBB 카본 케이지를 사용하고 있지만, 무게는 가볍지만 디자인이 조금 안습인터라.. 일단 프레임에 장착하기 전에 사진에 담아 봤다.. 프레임에 장착하고 다시 한 번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다.. KABUTO(かぶと)는 일본말로 투구라는 뜻이다. 케이지 이름으로 왜 투구라고 했는지^^ 더보기 Sola 자출기 (짧은 산길과 신갈저수지) 2009/11/12 짧은 산길과 신갈저수지 시갈 저수지를 지나 기흥구에 들어와 회사까지 경로에는 특별한 코스나 사진을 찍을 만한 곳이 마땅히 없다. 약간의 평지와 오르막 만이 있을 뿐이다.. 예전에 기흥 IC가 많이 막힐 경우 삼성전자 1단지 앞 구도로에서 조그만한 야산을 통해 국도로 이어지는 산길을 자주 이용했었다. 갑자기 그 산길이 생각이 나서 회사를 향하던 자전거 핸들을 틀어 산길로 접어 들었다.. 길은 울퉁 불퉁하고 낙옆들로 무성하게 덮여 있었다. 나무들과 낙옆들의 향기로 새로운 세상에 들어온 기분이었다.. 퍽퍽한 아스팔트만 달리다가 이렇게 산으로 들어오니 MTB 본연의 맛을 느낀다.. 좀더 늦기 전에 주말에 가까운 산에 가봐야 겠다.. 더보기 Sola 자퇴근기(바람 많이 부던 밤 자전거 퇴근) 2009/11/11 바람 많이 부던 밤 자전거 퇴근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아침에 바람을 맞으면 출근을 했는데.. 퇴근 무렵이 되어도 바람이 자자들지 않고 더 강하게 불었다. 뒤어세 불어주는 바람이라면 순풍에 돗을 단 배처럼 패달링이 가볍겠지만.. 옆에서 앞에서 마구 마구 불어 대치니.. 무거운 몸이 옆의로 휘청인다.. 그래도 패달은 돌아가고 휠도 그에 맞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간다.. 맛바람을 해치고 오는 바람에 에너지가 평소보다 많이 소진되었다. 신간 오거리 신호등앞의 분식점을 항상 보기만하고 지나쳤는데.. 오늘은 에너지 충전을 위해 어묵을 먹었다.. 뜻뜻한 국물과 달작한 맛의 어묵이 집을 향하는 엔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