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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야기/PHOTO

오랜만의 Sola 자출

2009/11/23 Sola 자출사

일주일 자출을 하지 못하다가 오늘 아침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했다..
저번 주는 날씨도 좋지 못했고, 바람도 많이 불어 핑계삼아 자전거 대신 자동차로 출퇴근을 하였다..
편하기로 말하자면 따뜻한 차안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들으며 출근을 하는 것이 편하겠지만..
하루 일과의 시작은 자전거로 출근을 하는 날이 더 기분좋게 시작하는 것 같다..
자전거를 타면서 에이징이 된 상태로 업무에 바로 몰입이 되는 반면..
자동차로 출근하는 날은 오전에 에이징하는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
자출을 하기 시작하여 채중이 많이 감소한 것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자출의 중요한 효과라 할 수 있겠다..

자전거 거치대가 닫는 부분을 카본 시트지를 이용해서 보강하였다.

카본 시트지는 접착력도 강하고 작업도 쉽게 할 수 있다.
헤어 드라이어를 이용하여 열을 가하면 시트지가 늘어나면서 굴곡면이나 특정 모양에 맞추어 유연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기존 카본 케이지 대신에 새로 구입한 티타늄 케이지로 바꾸었다.
무게감량하고는 상관 없는 뽀대를 위한 선택...
 

출근 중에 예전에 자주 가던 음식점 정문앞에서 한 컷..
이집은 설렁탕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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