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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야기/MANUAL

National Geographic Buff

자전거를 탈때 꼭 필수인 물품 중에 버프가 있다..
물론 버프를 하지 않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많다..
버프는 자외선으로부터 안면 피부를 보호하고, 매연이나 주행중 날라다니는 곤충 같은 것으로부터 안면을 보호한다..
또한 사람에 따라서 보여주는 멋스러움(?)도 있을 수 있겠다..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면서 일반 차량 도로를 많이 달리게 되는데..
차량들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매연이나 도로의 분진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기존 사용하던 버프가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이러한 것들로부터 필터링을 잘 하지 못하는 것 같기도하고,
버프를 하고 자전거를 탔는데도 얼굴이 햇빛으로 타는 것 같아..
새로 버프를 구입하기로 했다..
종류도 다양하고 그 가격또한 수량만큼이나 다양하지만...
그 비싸다는 NATIONAL GEOGRPHIC의 버프를 구입하게 됬다..
말 그대로 천 쪼가리가 왜이리 비싸하는 마음도 있엇지만,
NATIONAL GEOGRPHIC의 브랜드와 디자인, 그리고 UV 처리된 소재라는 것에 스스로 가치를 부여해 본다...

실제 사용해 보니..
조금은 가격에 대해서 수긍할 수 있을 것 같다..
횡단으로는 신축성이 있는 반면 종단으로는 거의 늘어나지 않아 예전의 제품과는 다른 점을 발견했다..
종단으로 늘어나지 않음으로 항상 일정한 형태를 유지 할 수 있다..
횡단 신축력도 너무 과하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으며,착용시 얼굴에 밀착되는 싱크율이 좋다..
천 소재의 두깨도 적당히 알맞다..
천의 끝이 풀린다던가 말리는 현상은 일어나지 않으며, 처음 형태를 잘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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