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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오미.. 2009/07/08 강남 SEMI Standard Work Shop을 마치고 강남에 나와 팀원들과 술 한 잔을 했다. 강남에서 가볍게 술 한 잔 할때면 토오미(土五味)라는 곳을 자주 들른다. 식당 분위기는 퓨젼 일본 풍으로 약간 어두우며 나름 집중 할수 있는 분위기다.. 한국의 맛과 일본 풍을 적적히 잘 믹스한 듯한 음식들은 맛있으며, 종업원들도 친절하다. 요즘은 이런 퓨전 음식점이 많아 진 것 같다.. 더보기
장마.. 2009/07/17 분당 정자동 무라카미상을 만나기 위해서 기 차장 차를 타고 이동하는 던 중.. 더보기
자동차 Arrangement를 보면서.. 2009/07/18 타이어숍 조수석 타이어에 편마모가 발생해서 Arrangement를 보고 왔다.. 타이어를 새것으로 교환하고 Arragnement를 봐야 하는데, 기존 타이어의 트래드가 아직 많이 남아서 위치 교환만 하고 Arrangement를 봤다.. 아마도 전에 쇼바의 부싱을 교환하면서 Arrangement가 틀어졌나 보다.. 앞쪽은 프랑스제 데카봉(De carbon V61 6535 13) 쇼바가 장착 되어 있다. 플레임차인 쏘랜토의 승차감을 많이 개선 시켜 준다.. 편마모가 상당히 많이 진전됬다.. 뒤쪽은 독일제 삭스(SACH) 쇼바와 스프링을 장착했다. Arrangement를 하고 있다. 밖에 방치되어 녹이 많이 슬었다.. 더보기
구름.. 2009/07/25 집 배란다를 통해 보여지는 하늘에 특이한 구름이 하나 나타났다.. 장마가 아직 끝나지 않은 소강 상태에서.. 구름이 많은 하늘을 자주 보게 된다.. 더보기
타이어 교환 자전거 출퇴근을 하기 위해서 기존의 산악용 타이어를 좀더 가볍고 잘 구르는 타이어로 바꾸기로 하고.. 인터넷을 통해서 여러 타이어을 알아 보았다. 타이어 트래드가 너무 슬림하거나, 타이어 폭이 좁아 로드용 처럼 보이는 것은 피하고 싶었기에 트레드가 깊지 않고 속도를 낼 수 있는 타이어를 고르다보니.. 몇 개 제품으로 압축 되었다. Continetal사의 레이스킹슈퍼소닉,레이스킹 RITCHEY사의 PRO SpeedMax Beta MAXXIS사의 플라이트 허치슨사의 파이튼 MRC 등등 기본적으로 5,6만원을 호가하는 타이어 들이다. 물론 더 비싼 제품들도 있었지만 처음부터 검토 대상이 아니었다. 딱히 어떤 제품으로 해야할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이곳 저곳 다른 사람들의 Review를 읽다가.. 우연히 특정 .. 더보기
자전거 출근 두번째 날 2009/07/23 신갈 저수지 자전거로 출근하는 두번째 날이다.. 전날 처음으로 출퇴근할 때 보다는 다소 여유를 가지고 출근을 했다.. 신간 저수지를 지나면서 차도 옆으로 저수지를 따라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있어.. 코스를 바꾸어 탔다.. 저수지를 따라 산책로가 도로와 나란히 저수지 끝까지 나아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중간 지점에서 끊여 있었다.. 다시 입구까지 돌아갈까 하다 자전거를 들러매고 아파트 옆을 통해 도로로 올라왔다.. 산책로가 끝까지 이어지지 않아 아쉬웠지만, 좀더 저수지에 가까이 자전거를 탈 수 있어 좋았다.. 더보기
GR DIGITAL III에 대한 소문.. 해외 사이트를 보면 RICOH GR DIGITAL III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다.. 특히 일본 사이트의 블로거들을 통해서 GR DIGITAL III의 발표에 대한 기대와 언제 출시 될 것인가에 대한 예측이 분분하다. 기존 RICOH의 제품 발표 스타일을 보면, 올해 GR DIGITAL III의 발표가 예측되어지고, 그 시기가 가을쯤 될 것이라는 말을 하고 있는데, 어쩌면 여름으로 당겨서 발표를 한다는 말도 있다.. 발표 시기에 대한 의견도 많지만.. 제품의 사양에 대한 의견 또한 많은 내용들을 담아내고 있다. 특히 고 ISO에서의 노이즈 처리에대한 기대감.. 렌즈의 밝기에 대한 바람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 같다. Haniwa라는 블로거는 소니의 "Exmore R" 영상 센서를 사용하기를 기대하기도 한다... 더보기
자전거 출퇴근... 시작하는 날.. 2009/07/22 출근길 오래전부터 결심했던 것을 오늘 실천에 옮겼다.. 다름 아닌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것인데.. 죽전에서 회사가 있는 동탄까지는 약 차량으로 17KM의 거리다.. 다행히 어느 구간까지는 탄천의 자전거 도로가 있어 안전하게 올 수 가 있었지만, 구간 구간 자동차와 같이 도로를 달리는 구간도 있다.. 아침 일찍 출발을 해서 그런지 차량도 평소 출근 시간보다는 적었고.. 특별히 위험한 구간은 없었던 것 같다.. 퇴근 때는 조금 다른 상황이 발생하겠지만... 중간에 신갈 호수에서 잠시 멈춰 기념 샷을 찍었다.. 매일 같이 지나가는 곳이지만.. 오늘 처럼 여유롭게 아침 안개에 잠긴 저수지를 감상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이른 아침이건만 벌써 부터 낚시를 하는 사람도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