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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 길 회사 동기의 아버님께서 돌아가셔서.. 대구에 문상을 갔다 왔다.. 최근 들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이 후 내 주위에 문상을 다녀와야 할 일들이 많아 졌다.. 더보기
석양을 담아라.. 저녁 무렵의 석양은 계절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겠지만.. 언제 어데서 보아도 참 아름답구나 하는 탄성을 자아 낸다.. 내 방에서 바라본 석양 또한 그 석양들과 같은 아름다움으로 항상 즐거움을 준다.. 이 석양을 모기장 철망을 이용해서 함 담아 보았다.. 더보기
MTB와 사진의 만남 주말에 MTB를 타는 것은 일 주일 동안 부족한 운동량을 조금이나마 보충 하려 것도 되거니와, 자전거를 탄다는 것 자체가 즐거운 일이다. 취미 생활로 MTB와 사진을 동시에 한다는 것은 간단하면서도, 결단이 필요한 일이다. DSLR BODY에 렌즈를 끼우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렌즈 하나를 더 준비 한다면, 이미 백팩의 무게를 의식 하지 않을 수 없다.. 집을 나설 때의 카메라의 무게는 돌아오면서 체력의 저하만큼 그 무게가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 한 두번 이 같은 경험을 하게 되면 쉽게 카메라를 선택하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이제는 이 두가지 취미를 동시에 할 수 있다. GX-200은 이러한 고민으로부터 모든 것을 자유롭게 해 준다.. 물론 DSLR의 결과물과 비교를 한다는 것에는 좀 무리가 있겠으나,.. 더보기
아직 사용하는데 미숙한 부분이 많다.. GX200 대뷰 RICOH GX-200을 받자 마자 팀 Work Shop에 가지고 갔다. 예전 같으면 커다란 배낭에 DSLR과 몇 개의 렌즈를 넣고 완벽한 전투를 하기 위해서 만발의 준비를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번은 좀 다르다.. 조그만한 손 가방에 GX-200 하나만 덜렁 넣고 가볍게 상황을 주시한다.. 전자식 뷰파인더(VF-1)를 장착한 상태에서 넓은 광각은 또 다른 세상을 보여 준다.. 점점 이 친구의 독창적인 매력을 느껴가고 있는 것 같다.. 1:1 촬영도 색다른 맛이 있다.. 더보기
RICOH GX200과의 만남 평소 DSLR(NIKON D700)을 사용하면서, 일상적인 모습이라든지 커다란 DSLR이 약간은 부담 스러울 경우에 가볍게 찍을 수 있는 서브로 하이엔드 똑딱이를 하나 있었으면 했었다.. 일본 출장 중 요도바시 카메라에서 잠깐 만져 보았던 RICOH의 GX200이 머리 속에 떠 올랐고.. 여러 다른 모델들과 비교한다든가 하는 일렬의 절차를 무시하고.. 바로 영입하게 되었다... RICOH의 GR-I,GR-II,GX100,GX200 모델들은 우리 나라에서는 그리 많이 알려 지지 않은 것 같다. 해외 유져들에게는 그 마니아 층이 형성되어 다양한 활동과 정보 공유가 이루어져 있는 것에 비하면, 우리 나라는 소수 메니아 층만이 그 가치와 즐거움을 느끼는 것 같다.. GX-200은 일반 하이엔드 컴펙트 카메라와 .. 더보기
Shinjuku Illumination 2008 2008/11/30 Shinjuku Tokyo 더보기
동경 출장 2008/11/29 동경 출장 중 더보기
제주도 여행 2008//09/03 제주도 여행 성산에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 PHINX ISLAND 주변을 둘러 보았다. 화창한 날씨를 대신해서 구름이 많은 날씨 였다.. 점심으로 전복죽을 먹기 위해서 해녀들이 직접 운영한다는 해안가 식당에 갔었다. 전복죽을 먹기 전에 돌문어를 시켜놓고 소주 한 잔을 마셨는데, 그 맛은 아직고 잊혀지지가 않는다.. 물론 마지막 전복죽도 소문대로 아주 맛있었다.. 맛있게 식사를 하고.. 저녁에 소주 안주 거리로 전복을 사기 위해 가계를 운영하시는 해녀 할머님들과 재미있는 흥정을 하였다.. 한 분은 마음씨 좋게 다 주시려고 하시고.. 한 분은 말리시고...^^ 할머님들의 내분을 지켜보며 나름 재미있었고.. 그 결과 싱싱한 전복을 싸게 많이 구할 수 있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