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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야기/PHOTO

Riding together

2009/08/02  탄천...

주말에 자전거를 타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린지 꽤 되었다..
하지만 아이와 와이프가 허락하는 시간이 아침 일찍 이기 때문에 대부분 혼자서 자전거를 타게 된다..
혼자 타는 자전거도 나쁘지 않지만...
조금은 단조롭고,열심히 패달만 밟게 되어 기록 경기를 하듯 타게 된다..

모처럼 혼자가 아닌 같이 자전거를 타게 되었다..
동종 업체의 강 차장님과 함게 탄천을 따라 서울 까지 가는 도중..
중간 지점에서 막걸리와 국수 한 그릇으로 나머지 구간을 대신하고 왔다..
이것 또한 자전거를 타면서 느낄 수 있는 또하나의 맛이 아닐까 한다..
막거리를 기울이며 나눈 이런 저런 얘기로 좀더 많은 것들에 대해서 공감하고 또한 생각하게 되었다..
이또한 맛갈스런 재미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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