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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me 교체 2009/10/18 새로운 Frame 영입 오랫동안 고민해 오던 일을 처리하였다. 4년여 동안 사용해 오던 SCOTT Expert Racing 프레임을 대신할 새로운 프레임을 영입한 것이다. 그동안 SCOTT Expert Racing에서 Frame만 남기고 모든 부품들이 새로운 부품들로 교체되었다. 이번 Frame 교체로 진정한 의미의 새로운 자전거가 탄생한 것이다. SCOTT Frame도 나에게 있어서 부족함이 없던 프레임 이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새로운 프레임을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얼마전부터 BB쪽으로부터 소움이 나기 시작하여 BB를 교환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 이참에 Frame을 교환하기로 결심했다.. 어떤 Frame으로 교환할까.. 인터넷을 통해서 이런 저런 정보도 많이 찾아 보.. 더보기
One Rank Up 교육 2009/10/14 코오롱연수센터 회사 연수를 왔다.. 2박 3일동안 교육을 받으면서... 다른 부서원들과 시공간을 같이 하면서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대화에는 술자리 아상 좋은게 없다... 더보기
자출사 2009/10/12 자출사 오늘도 그냥 넘어가시 싫어.. 뭔가 남겨야 하는데.. 사람은 넘지 못하지만.. 이친구는 자연스레 담을 넘고 있다.. 그것도 보안이 가장 잘되어있다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담을 ^^ 흑백으로 조금 분위기를 ... 더보기
한강 나들이... 2009/10/11 한강 나들이 소내상과 함께 한강까지 자전거를 타고 왔다. 출발하기 전에 강부장님께 함께 가자고 전화를 했는데.. 아침 일찍부터 벌써 한강까지 갔다가 돌아오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다시 한강까지 갔다오기에는 힘들다며 서울 공항까지만 같이 갔다가, 강부장님은 돌아오기로 했다.. 얼마전에 자저거를 기존 싸이클에서 MTB로 바꾸고 열정이 넘치는 것 같다. 처음 내가 자전거를 시작했을 때가 떠 올랐다... 셋이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마침 탄천에 야외 조각 전시회가 있어.. 한 컷 찍었다. 새로 영입한 스캇 스케일40 카본이다.. 더보기
날씨... 2009/10/07 회사 아침에 자출을 하면서 오늘은 어떤 사진을 찍을까 하고 고민을 하면서 패달을 밟았다.. 그러면서 그동안 주로 사진을 찍었던 곳들을 지나쳤고.. 눈 앞에 회사가 보인다.. 오늘은 가방안의 카메라를 꺼내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것일까.. 왠지 그래서는 않될 것 같다.. 뭐라도 하나 찍어야 할 것 같은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된다. 자출을 하게 되면서 생긴 신종 병... ^^ 시퍼런 하늘이 신선한 공기와 함께 전형적인 가을 하늘이다.. 아침에 그렇게 파랫던 하늘이 오후가 되면서 이렇게 구름이 덥혀 버렸다.. 일본을 태풍이 관통하고 있다는데, 그 영향이라고 한다.. 더보기
저전거 출근하면서...딴짓 2009/10/06 동탄 아침 공기가 쌀쌀해졌다. 아직까지는 긴팔 져지 한 장으로도 문제 없을 정도의 기분 좋은 쌀쌀함이지만.. 조금씩 월동 준비를 생각하게 된다.. 겨울에도 자전거를 타지만, 어디까지나 주말에 한강까지 갔다오는 정도로.. 매일 자출하는 것과는 좀 다르다... 날씨가 추워지면 몸도 굳어지고 도로 상태도 자전거에는 불리한 상황이 많아진다.. 지금 같아서는 눈이나 비가 오지 않는 한 겨울에도 자출을 할 생각이지만.. 그때 가봐야 할 것 같다.. 저 공백에 뭐라고 적을까? 가을이 왔다.. 더보기
셀프 촬영 2009/10/05 동탄 자출을 하게되면서 또 하나의 취미 생활을 같이 하고 있다.. 바로 사진을 찍는 것이다.. 하루 하루 같은 곳을 자전거로 달리지만.. 보는 시각과 생각에 의해서 얼마든지 새로운 길로 다가 설 수 있다.. 사진을 찍는 다는 것은 어쩌면 대상에 대한 깊은 성찰과 관심이 아닐까 한다. 계절이 바뀌며 길가의 이름 모를 풀과 꽃들이 바뀌고.. 나무들의 잎이 변해가는 것을 보게 된다.. 이러한 것들이 모두 카메라를 통해 기록되어지고.. 자전거를 타는 또 다른 즐거움으로 돌아온다.. 사진을 찍는 사람은.. 대부분 자신의 사진이 많지 않다. 수많은 컷을 날리면서도 좀처럼 자신의 카메라 앞에 서는 일이 없다. 물론 거울을 이용하거나 셀프 촬영을 하여 본인의 모습을 담을 수 있지만.. 왠지 카메라 .. 더보기
주말 라이딩.. 2009/10/04 탄천 자전거 도로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일요일에 올라왔다. 예전 같으면 고속도로를 피해 국도를 이용하여 귀경을 하였겠지만.. 무슨 일인지 올해에는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막힘 없이 빠르게 집에 도착했다. 운이 좋았던 것일까^^ 아무튼 일찍 집에 도착한 탓에 오후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다.. 추석 연휴 몇 일 운동도 하지 않고 집에서 둥글며 맛있는 음식들을 끊이 없이 섭취했다.. 자전거를 타서 조금이나마 몸을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에 집을 나섰다.. 예전 부터 같이 자전거를 타자고 말로만 하고.. 연락을 하지 못했었는데.. 회사 SONE氏한테 연락을 하니..흔쾌히 같이 타자고 한다.. 시간이 좀더 일렀다면 서울 한강까지 같이 오는 코스를 선택했을 것 이지만.. 그러기에는 조금 늦었기에 성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