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ding in fall with Sola(세븐 솔라 크로몰린과 함께한 가을속으로)

2009/11/01 탄천가

몸 컨디션도 좋지 않고..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도 좋지 않아 자전거를 타지 않으려고 했지만..
얼마전 새로 조립한 세븐 솔라 크로몰린이 세상을 향해 질주 본능을 뽑내고 싶어 안달난 탓에..
무거운 몸을 이끌로 타천을 따라 패달을 밟았다..
잠시 무겁게 느껴졌던 몸이 적당한 땀과 함께..
조금씩 몸 컨디션이 올라왔다..
자전거를 타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시원한 바람과... 가을의 한 복판에 들어선 자연의 아름다음이 절로 기분을 좋게 한다..
아까부터 말없이 주인의 잠재력을 마구 마구 불어내어 주는 솔라 크로몰린도 이러한 기분을 더욱 흥이 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