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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야기/PHOTO

자전거 출근 그리고 들꽃

2009/07/31  회사

자전거로 출근한지 2주가 되어가고 있다..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여유를 가지고 출퇴근 하고 있다..
처음에는 혹시나 하는 생각에 집에서 일찍 출발을 하였는데..
이제는 출 퇴근 시간이 일정하여 예상 가능하기 때문에, 조금은 여유를 부릴 수 있게 되었다..

가능하면 새로운 출 퇴근 루트나 무엇인가 사진으로 기록을 남길 수 있는 것을 생각하며 출근을 하는데..
새로운 루트는 아직까진 개발하지 못하고 있고,
차량의 흐름을 계산해서 가급적 위험요소가 적은 루트를 선택하다 보니 선택의 폭이 좁다.
사진이라도 가능하면 한 두 컷 찍고 싶은데, 이것 조차 여의치 않다..
매일 같이 지나다니는 길이지만 한 두 컷 정도는 얼마든지 찍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직까지 그런 여유가 없는 가 보다..

오늘은 그나마 회사에 도착해서, 회사의 화단에 피어있는 꽃을 담아 보았다...
멋진 화분에 잘 관리되어진 꽃도 좋게지만, 길가에 이렇게 건강하게 피어있는 꽃들도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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