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22 출근길
오래전부터 결심했던 것을 오늘 실천에 옮겼다..
다름 아닌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것인데..
죽전에서 회사가 있는 동탄까지는 약 차량으로 17KM의 거리다..
다행히 어느 구간까지는 탄천의 자전거 도로가 있어 안전하게 올 수 가 있었지만,
구간 구간 자동차와 같이 도로를 달리는 구간도 있다..
아침 일찍 출발을 해서 그런지 차량도 평소 출근 시간보다는 적었고..
특별히 위험한 구간은 없었던 것 같다..
퇴근 때는 조금 다른 상황이 발생하겠지만...
중간에 신갈 호수에서 잠시 멈춰 기념 샷을 찍었다..
매일 같이 지나가는 곳이지만..
오늘 처럼 여유롭게 아침 안개에 잠긴 저수지를 감상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이른 아침이건만 벌써 부터 낚시를 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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