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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

서울 나들이 2009/09/18 죽전 한강(잠실 선착장) 잦은 출장으로 자출도 하지 못해 자전거 안장에 먼지가 살포시 앉았다.. 마침 회사에 휴가를 내고 쉬는터라 여유럽게 시간을 가지고 탄천을 따라 서울에 나녀 왔다.. 탄천가의 코스모스들이 아직 한 낮의 땡볓에도 불구하고 가을을 앞당기고 있다.. 잠실 선착장.. 평일에도 한강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았다.. 시원스런 푸른 하늘과.. 그 빛을 먹음은 한강... 바람에 흔들리는 억섹풀... 탄천가의 코스모스... 자전거 타기에 정말 멋진 곳이다.. 더보기
자전거 출근 / 탄천의 야생화 209/08/17 탄천 출근길에 잠시 짬을 내어 탄천가에 피어 있는 꽃을 담아 보았다..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탄천의 다양한 꽃들에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된것 같다. 이러다 야생화 전문 포터그라퍼가 되지 않을까 ^^ 더보기
자전거 퇴근길 2009/08/14 자전거 퇴근길 오늘은 퇴근길에 조금은 퇴근길 루트에 대한 정보를 담아보려 했다. 아쉽게도 함참 달리는 것에 집중하다 보니 신갈 오거리까지 사진을 담지 못했다.. 동탄에서 시간 오거리까지의 루트는 다음 기회에... 신갈 오러리에 도착해서 횡단 보도의 신호를 기다리는 곳이다. 퇴근 길의 중간 지점쯤 되는 곳으로 이곳까지 오면 많은 차량들로부터 조금은 자유롭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한적한 루트로 진입하게 된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이 만두가계의 만두 맛을 봐야겠다.. 항상 차량이 많은 신간 오거리.. 아침에 출근시에는 신호를 잘 받으면 횡단 보도대신 도로를 통해서 차량들과 함께 오거리를 가로 질를 수 있다. 퇴근 길의 마지막 관문... 오르막 길이다.. 고속도로 상행선의 왼편에 있는 구길을.. 더보기
자전거 출근 / 탄천의 야생화 2009/08/14 분당 탄천 오늘은 조금 일찍 집을 나셨다.. 그래 봤자 10분 정도 일찍 출발한 것인데 왠지 여유가 넘처 난다.. 집에서 가깝고 해서 아직 엔진에 에이징이 필요한 시점이라서 평소엔 눈으로만 보고 지나치던 곳인데.. 오늘은 자전거를 세우고 카메라를 가방에서 꺼냈다.. 자세히 보면 다양한 야생화들이 탄천 주변에 많이 피어 있다.. 각각의 꽃이름를 모르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꽃이라는 멋진 명칭을 가지고 있어 다행이다 싶다.. 더보기
자전거 출근 2009/08/13 자전거 출근(말복날) 태풍의 영향으로 몇일 비가 많이 내려 자전거를 집에 놓고 차량으로 출퇴근을 했었는데,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것에 몸이 익숙해졌는지 편안한 차량보다 자전거가 자꾸 생각이 난다.. 아치멩 맑게 개인 하늘은 보며... 힘있게 자전거 패달질에 힘을 실어본다.. 비온후 의 하늘은 너무나 아픔답다.. 빗물에 젖은 길가의 들꽃도차도 기엽기만 하다.. 더보기
Riding together 2009/08/02 탄천... 주말에 자전거를 타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린지 꽤 되었다.. 하지만 아이와 와이프가 허락하는 시간이 아침 일찍 이기 때문에 대부분 혼자서 자전거를 타게 된다.. 혼자 타는 자전거도 나쁘지 않지만... 조금은 단조롭고,열심히 패달만 밟게 되어 기록 경기를 하듯 타게 된다.. 모처럼 혼자가 아닌 같이 자전거를 타게 되었다.. 동종 업체의 강 차장님과 함게 탄천을 따라 서울 까지 가는 도중.. 중간 지점에서 막걸리와 국수 한 그릇으로 나머지 구간을 대신하고 왔다.. 이것 또한 자전거를 타면서 느낄 수 있는 또하나의 맛이 아닐까 한다.. 막거리를 기울이며 나눈 이런 저런 얘기로 좀더 많은 것들에 대해서 공감하고 또한 생각하게 되었다.. 이또한 맛갈스런 재미가 아닐 수 없다.. 더보기
MTB와 사진의 만남 주말에 MTB를 타는 것은 일 주일 동안 부족한 운동량을 조금이나마 보충 하려 것도 되거니와, 자전거를 탄다는 것 자체가 즐거운 일이다. 취미 생활로 MTB와 사진을 동시에 한다는 것은 간단하면서도, 결단이 필요한 일이다. DSLR BODY에 렌즈를 끼우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렌즈 하나를 더 준비 한다면, 이미 백팩의 무게를 의식 하지 않을 수 없다.. 집을 나설 때의 카메라의 무게는 돌아오면서 체력의 저하만큼 그 무게가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 한 두번 이 같은 경험을 하게 되면 쉽게 카메라를 선택하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이제는 이 두가지 취미를 동시에 할 수 있다. GX-200은 이러한 고민으로부터 모든 것을 자유롭게 해 준다.. 물론 DSLR의 결과물과 비교를 한다는 것에는 좀 무리가 있겠으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