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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일본 출장 2009/09/14 일본 출장 (야마나시, 동경) 연이은 여행과 출장으로 몸에 피로가 쌓여 있는 상태에서 또 출장을 가게 되었다. 가족과 여행을 다녀와서 음식을 잘 못 먹어 장염으로 고생을 한 탓에.. 출장 하루 전에 비로소 몸 상태가 조금 낳아져 공항에 나올 수 있었다. 보통 출국 하는 날은 공항에서 맛잇는 아침을 먹지만, 이날은 죽으로 대신 하였다. 인천공항 1층의 11번 Gate 맞은편에 죽집이 있다.. 소고기 버섯 죽.. 비행 시간을 기다리며.. 끌고 다니던 카트의 화장품 광고 포스터...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여 고후행 버스를 기다리며.. 야마나시의 일정을 마치고 다시 동경으로 이동하는 날.. 동경으로 나를 태워다줄 JR 아스사 신주쿠 어느 가게 앞에 있던 자전거.. 자전거 주인의 센스를 느낄 수.. 더보기
제주도 가족 여행(셋째날/2) 2009/09/11 제주도 가족 여행 / 흑돈가 {흑돈가} 064-747-008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1509번지 http://www.blackpig.kr/ 흑돈가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제주도에서 유명한 흑돼지 전문 점이다. 서울에도 분점이 있어 흑돼지를 즐길 수 있다. 두툼한 육질에 젖갈에 찍어 먹는 맛이 일품이다. 흑돈가 전면.. 숯불에 두툼한 흑돼지 고기와 젖갈을 같이 올려 놓는다.. 가게는 넓으며.. 분위기도 좋은 편이다.. 아기의 재롱에 감동하여.. 돼지껍대기를 서비스로 받았다... 두툼한 흑돼지 고기가 보인다.. 흑돼지 고기를 석쇄에 올려 놓기 전에 굵은 소금으로 간을 한다.. 육즙이 보인다.. 이제 조금만 참으면 먹을 수 있다.. 마지막 냉면.. 고기집에서 끝으로 주로 냉면.. 더보기
제주도 가족 여행(둘째날/4) 2009/09/10 제주도 가족 여행 / 맛집편 이번 여행은 많은 관광지를 둘러 보는 것보다는 .. 맛이는 요리를 먹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다.. 제주도는 많은 관광 명소도 많지만, 그에 못지 않게 맛있는 맛집도 많다. 인터넷과 그동안의 경험.. 그리고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맛집 리스트를 만들었고.. 그에 맞추어 관광 일정을 잡았다.. {도라지 식당} 제주도 제주시 일도 2동 / 064-722-3142 손꼽히는 향토음식점으로 음식을 비교적 저렴하게 넉넉하고 정성껏 차려내는 곳. 고등어 구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자리돔 물회.. 시원하고 세콤한 맛이 일품이다.. {진주식당} 제주도 서귀포시 천지동 313 / 064-762-5158 매운 고추와 오분재기, 조개로 우려낸 국물이 시원한 오분재기 뚝백이가 맛.. 더보기
제주도 가족 여행(첫날) 2009/09/09 제주도 가족 여행 첫날 성수기의 여름 휴가철을 조금 지나.. 조금 여유로운 가족 여행을 떠나는 날.. 제주도를 향했다.. 이박 삼일 동안 돌아 보게 될 관광 명소와 맛집들.. 가급적이면 많은 곳을 돌아 보지 않고.. 여유롭게 돌면서 맛집을 찾아 다닐 예정이다.. 첫번째 용두암.. 용두암 뒷편으로 무슨 호텔이 보이는데.. 이 호텔이 들어선 후로 용두암의 절경이 많이 빛을 잃었다.. 용두암을 보고 한림공원을 향하다가.. 폐원시간에 임박하여 도중에 차를 돌려 해안 도로를 타고 오다가 멋진 곳이 있어 잠시 멋진 바다를 보고 사진을 찍었다.. 숙소인 대명 리조트 .. 함덕 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해 있다.. 함덕 해수욕장의 야경.. 성수기가 끝나서 그런지 조금 한산한 분위기.. {대월회관} 064.. 더보기
Tokyo 출장 2009/09/06 일본 출장 매주 비행기를 타는 것 같다.. 갑자기 생긴 일로 예정에 없던 일본 출장을 오게 되었다.. 출근 길에 .. 바깥에서 보여지는 건물의 모습에 비해 건물 사이의 벽은 그렇지 못한 때가 많다.. 신주쿠역 남쪽 출구 모습.. 신주쿠역 서구쪽 신주쿠 역 렉서스.. 나름 깔끔한 드레스업.. 아침 출근으로 바쁜 사람들.. 평일 한산한 공항.. 비행 시간을 기다리는 사람.. 내가 타게될 비행기.. 정말 사람이 없다.. 인천대교... 더보기
Tokyo / Narita Airport 2009/08/29 나리타 공항 이제 귀국이다.. 어떤 일은 잘 되었고, 어떤 일은 숙재를 않고 한국에 들어가게 됬다.. 앞으로도 모든 일이 잘 되리라 생각한다.. 더보기
Tokyo / 고래 고기 2009/08/28 신주쿠 어는 술집 매번 출장 와서 서로 시간이 맞지 않아 술 한 잔 하지 못하고 그냥 다음에 하자는 말로 대신하다가.. 이번에 일정을 잡으면서 미리 연락을 했다.. "술 한 잔 하자고 ^^" 오랫동안 알아온 사람들이라.. 딱히 예의를 차리거나 미사구 같은 것은 필요치 않다.. 술 한 잔 하자는 내 메일에 장소를 예약했는데.. 고래 고기는 어떻냐고 물어 왔다.. 고래 고기는 전에 한국에서 한 번 먹어본 기억이 있다.. 포항의 어느 장례식장서 먹었던 것이 첫 경험이었는데, 그 당시도 잘모르고 먹었고 나중에서야 알았다.. 특별히 꺼리는 것 없이 아무거나 잘 먹기 때문에...OK 여러 종류의 요리가 부위별로 나왔는데.. 이런 저런 설명을 듣기는 했는데.. 술도 많이 마시고.. 한번 들어서 위.. 더보기
Tokyo / 스시(すし) 2009/08/27 시부야(渋谷) 일본 동경관련 관광 가이드북에 시부야 파트에 꼭 나오는 가게가 있다.. "100엔 스시점"이라는 스시 가게인데.. 한 접시에 100엔이고 오토루와 같은 고급 메뉴에 한해서 주문 접시 수가 한정되어 있다.. 또한 시간 제약이 있으며, 최소 7접시 이상 먹어야 한다는 가게의 룰이 있다. 가격이 싸다고해서 음식의 질이 낮지 않으며, 본인이 먹고 싶은 것을 주문 하면 앞에서 바로 바로 만들어 준다.. 물론 각 메뉴에 대해선 이름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야 어렵지 않게 본인이 먹고 싶은 메뉴를 주문하며 되겠지만, 외국인들과 같이 생선 이름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회전 접시에서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 일반 적이다. 오랜 만에 이 100엔 스시점을 찾았다.. 가게는 특별히 변한 것 같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