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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MTB와 사진의 만남 주말에 MTB를 타는 것은 일 주일 동안 부족한 운동량을 조금이나마 보충 하려 것도 되거니와, 자전거를 탄다는 것 자체가 즐거운 일이다. 취미 생활로 MTB와 사진을 동시에 한다는 것은 간단하면서도, 결단이 필요한 일이다. DSLR BODY에 렌즈를 끼우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렌즈 하나를 더 준비 한다면, 이미 백팩의 무게를 의식 하지 않을 수 없다.. 집을 나설 때의 카메라의 무게는 돌아오면서 체력의 저하만큼 그 무게가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 한 두번 이 같은 경험을 하게 되면 쉽게 카메라를 선택하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이제는 이 두가지 취미를 동시에 할 수 있다. GX-200은 이러한 고민으로부터 모든 것을 자유롭게 해 준다.. 물론 DSLR의 결과물과 비교를 한다는 것에는 좀 무리가 있겠으나,.. 더보기
아직 사용하는데 미숙한 부분이 많다.. GX200 대뷰 RICOH GX-200을 받자 마자 팀 Work Shop에 가지고 갔다. 예전 같으면 커다란 배낭에 DSLR과 몇 개의 렌즈를 넣고 완벽한 전투를 하기 위해서 만발의 준비를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번은 좀 다르다.. 조그만한 손 가방에 GX-200 하나만 덜렁 넣고 가볍게 상황을 주시한다.. 전자식 뷰파인더(VF-1)를 장착한 상태에서 넓은 광각은 또 다른 세상을 보여 준다.. 점점 이 친구의 독창적인 매력을 느껴가고 있는 것 같다.. 1:1 촬영도 색다른 맛이 있다.. 더보기
RICOH GX200과의 만남 평소 DSLR(NIKON D700)을 사용하면서, 일상적인 모습이라든지 커다란 DSLR이 약간은 부담 스러울 경우에 가볍게 찍을 수 있는 서브로 하이엔드 똑딱이를 하나 있었으면 했었다.. 일본 출장 중 요도바시 카메라에서 잠깐 만져 보았던 RICOH의 GX200이 머리 속에 떠 올랐고.. 여러 다른 모델들과 비교한다든가 하는 일렬의 절차를 무시하고.. 바로 영입하게 되었다... RICOH의 GR-I,GR-II,GX100,GX200 모델들은 우리 나라에서는 그리 많이 알려 지지 않은 것 같다. 해외 유져들에게는 그 마니아 층이 형성되어 다양한 활동과 정보 공유가 이루어져 있는 것에 비하면, 우리 나라는 소수 메니아 층만이 그 가치와 즐거움을 느끼는 것 같다.. GX-200은 일반 하이엔드 컴펙트 카메라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