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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여행

Tokyo / 신주쿠 중앙 공원

2009/08/25 신주쿠 중앙 공원

호텔 근처의 신주쿠 중앙 공원에 산책을 갔었다..
가까워서 언제든지 시간이 나면 찾을 수 있는 곳이건만...
좀처러 발걸음이 닺지 않는 곳이다..
하지만 가볍게 산책하기엔 좋은 공원이다..


아침 호텔의 바이킹..
동서양을 믹스한 식단이다...


도쵸 뒷편의 홈리스족 집단 거주 지역...
자본주의 시장의 쓸쓸한 면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이 중엔 한 때 회사 사장까지 한 사람도 있다고 하니...


현대시 초 호화 도쵸 건물과 대조 되는 홈리스족 촌의 모습...


멋진 도쵸 건물...
이 건물을 올리면서 이런 저런 잡음도 많았다 한다..
그 만큼 세금이 많이 들어갔다는 ...



공원의 한 가운데에서 나무들 틈으로 보이는 도쵸...
신주쿠의 어는 곳이든 도쵸를 볼 수 있다...


저 위의 전망대는 한 번 가 볼만 하다..

도쵸의 남쪽 전망대..


어쩌면 이분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일 지도 모른다..
적어도 이 순간 만큼은...


있을 것 다 있다..


해탈... 좀 과했나...


일본 한 복판에 있는 무궁화..
반갑기도 하고...
어떻게 여기에 피어났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공원 어디서든 도쵸를 볼 수 있다..


인공 폭포 뒷편의 밴치...
다양한 사람들이 앉아 있다..


인공 폭포 뒷편에서 바라본 도쵸...


인공 폭포 뒷편에는 자라가 살고 있다..


일본에서는 어느 곳이든(좀 과장해서) 고양이를 볼 수 있다.



여기도 고양이 가 있다..


공원 안의 곳곳에 쓰래기통이 있다..
그런데 안에 쓰래기가 들어 있는 쓰래기통은 볼 수 없었다..


공원 안에는 작은 풀장이 있어서...
어린 아이들이 한 여름에 열기를 식힐 수 있다..


마치 싸운 두 사람을 위한 의자 같다..


그린 색의 지역이 신주쿠 중앙 공원이다...


줄서서 손수 만든 도식락을 사고 있다..


식당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대기 하고 있다..
이런 식당을 간간히 볼 수 있는데..
정말 그렇게 맛이 있는지 조금은 궁금하기도 하다..
좀처럼 기다리는 것에 익숙히 못한 나는... 패스...


신주쿠의 밤 거리...


좌우로 술집이 즐비하다..


퇴근하면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집에 가는 사람들...
혼자서 밥먹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는 이 사람들은 외로움이나 고독을 모르는 사람들일까?
예전에 나도 이런 사람 중의 하나 였었다..
적어요 일본에서 살던 시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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