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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여행

Tokyo / 이곳 저곳

2009/08/24 Tokyo Shinjuku

호텔에 짐을 풀고 가볍게 카메라 하나 들고 나들이를 나왔다..
눈을 감고도 반경 몇 키로를 구석 구석을 그릴 수 있을 만큼 익숙한 곳이지만..
매번 올때마다 새로운 곳을 찾아 헤맨다..
사진은 관찰이라고 하던가...


호텔에서 신주쿠역 방향으로 향하는 골목길...


참새가 방아간을 그냥 지나칠수는 없는 일...
요도바시 카메라에 들러 새로나온 리코의 GR Digital III를 만저 보았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GX200와 이것 저것 비교를 할 수 있었는데,
줌렌즈의 GX200에 비해 밝은 단렌즈를 달고 있는 GR Digital III는 DSLR의 단렌즈를 연상케한다..
화질도 좋고, 특히 Micro Mode에서의 해상도는 놀라울 정도다.
짧은 시간동안 사용해서 이런 저런 많은 것들에 대해서 실험해 볼 수는 없었지만..
지름신이... 음~~~ 참자...
"GX200으로도 충분해" 주문을 외워야 한다....
더불어 시그마의 DP2도, 올림푸스 펜(EP-1)도 같이 만저 볼 수 있었다...
시그마 DP2는 직접 보니 생각보다 조더 투박하고 재질이 손에서 미끄러 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기다림의 미학을 아시는 분들은 좋을듯..
올림푸스 펜(EP-1)은 기대했던 것 보다 조금 실망스러웠다..
개인적으로 바디의 디자인은 아니다 싶었다.
모던하던지 아님 클리식하던지.. 이도 저도 아닌 어정쩡한 디자인..
사진기가 사진만 잘 나오면 되지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요도바시카메라에서 카메라를 구경하고 있는 동안 밖에는 비가 내렸다..


도코모 빌딩..
신주쿠의 상징적 건물 중의 하나다..


도코모 빌딩 옆으로 타임 스퀘어 건물..
타임 스퀘어에는 도쿄헨즈가 있는데..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특히 핸드메이드가 취미인 사람들에게는 천국과 같은 곳이다..
누군가 이런 것들이 있었으면 한다면...
이곳에 가면 찾을 수 있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지만..


루미네 앞 광장..


NIKON 중고 카메라 가게..
중고라고 얏보면 안된다..
나름 받을 것 다 받는다..
난 이곳 보단 MAPCAMERA를 자주 이용한다.


처음 보는 BMW Classic Car..
인터넷이나 다양한 자동차 전문 사이트에서도 보지 못한 모델이다..
아직도 이런 차가 도로위를 달리고 있다는 것이 그저 신기하기만 하다..


언뜻 보아도 꽤 오래되어 보이는 모델인데..
관리 상태가 너무 깨끗하다..
오너의 차에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신주꾸의 잘 알져지지 않은 골목길...
이 골목에는 작고 아기 자기한 가게들이 즐비하다..
도심에서 조금 일본틱한 곳으로 가끔 카메라를 들고 들르는 곳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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