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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야기/PHOTO

자전거 퇴근길

2009/08/14 자전거 퇴근길

오늘은 퇴근길에 조금은 퇴근길 루트에 대한 정보를 담아보려 했다.
아쉽게도 함참 달리는 것에 집중하다 보니 신갈 오거리까지 사진을 담지 못했다..
동탄에서 시간 오거리까지의 루트는 다음 기회에...

신갈 오러리에 도착해서 횡단 보도의 신호를 기다리는 곳이다.
퇴근 길의 중간 지점쯤 되는 곳으로 이곳까지 오면 많은 차량들로부터 조금은 자유롭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한적한 루트로 진입하게 된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이 만두가계의 만두 맛을 봐야겠다..


항상 차량이 많은 신간 오거리..
아침에 출근시에는 신호를 잘 받으면 횡단 보도대신 도로를 통해서 차량들과 함께 오거리를 가로 질를 수 있다.


퇴근 길의 마지막 관문... 오르막 길이다..
고속도로 상행선의 왼편에 있는 구길을 향하는 오르막 길이다..
사진상으로 경사가 잘 느껴지지 않지만...
제법 퍼벅지에 힘이 들어가는 언덕 길이다..


오르막길 옆에 보이는 폐가...
사진 핑계삼아 잠시 다리도 쉴겸 한 컷..^^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는 법..
인생사와 같다.. 이 내리막길은 제법 길다..
나중에 편도 1차선으로 좁혀지기 때문에 차량들의 소통을 잘 살펴 속도를 내어야 한다..


내리막 길 옆으로 장어집이 많다..
전에 한 번 이곳에서 장어 구이를 먹은 적이 있는데..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가고 싶은 곳..
항상 문전성시다...


내리막길을 따라 경부 고속도록 왼편의 길을 조금 달리다 보면..
경부 고속도로 밑을 관통 할 수 있는 토끼굴이 있다..
평소에는 차량 소통이 원활한 편인데..
이날은 꽤 많은 차량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 토끼 굴을 통하면 바로 탄천 자전거도로로 올라 탈 수 있다..


토끼굴 앞에 있는 해바라기..
순서를 기다리다가 한 컷


탄청가에 피어 있는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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