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야기/PHOTO 썸네일형 리스트형 ZIPP을 보내고 ENVE로 집에서 나와 2분만에 만난 포트홀, 터널 입구에 있었던 포트홀을 잘 보지 못하고 지나쳤다.순간 퍽하는 커다란 소리가 났다.펑크가 났나 싶었는데, 브레이킹시 앞쪽 휠에서 이상한 마찰음이 났다.저전거를 새우고 휠을 살펴 보았다. 역시 우려는 현실로 일어났다.앞쪽 카본 휠이 포트홀의 충격으로 깨지고 사망하였다.완전히 휠이 부서져서 넘어지지 않은 것만으로도 천운이라고 생각한다.이렇게 되긴 했지만 Zipp 휠의 강성도 괜찮은 것 같다.허브 베아링도 새것으로 갈아주고 주기적으로 자가 정비를 통해 그리스도 갈아 주고, 정성을 많이 들인 휠이었었는데, 이쉽지만 이젠 더 이상 사용 할 수 없게 되었다. 서울에서 모셔온 ENVE 4.5 SES 클린쳐 휠Zipp 휠을 사용하면서 가끔 알아 보았던 휠셋이다.튼튼하기도 하고 .. 더보기 주말 Jump to Seoul 그리고 원조 국수 매번 집에서 한강까지 라이딩을 하다보면 단조로움으로 약간 지루함을 느끼게 된다. 예전엔 차로 Jump를 해서 다양한 곳으로 라이딩을 가곤 했었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그러지 못했었다. 어제 갑자기 TV를 보다가 행주산성 근처 원조 국수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 인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 쯤은 가게되는 곳이기도 하고 전엔 주말마다 가서 먹었었다. 양도 많고 시원한 육수에 김치를 곁들이면 더이상은 필요 없다. 서울 잠실까지는 차로 이동을 해야해서 케리어를 창고에서 꺼내어 장착할까 하다가, 자전거가 S&S 커플러 사양이라서 커플러를 분리해서 차에 싫어 이동을 하였다. 원래 S&S 커플러는 여행을 많이 다니는 사람을 위한 사양인데, 혼자 이동할 경우 케리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프레임을 분리하.. 더보기 주말 한강 라이딩 더보기 올해 첫 한강 주말 라이딩 더보기 First ride of the year, and cherry blossoms. 더보기 조금은 늦은 시간 주말 라이딩 집에서 늦게 출발하여 멀리 가지는 못했지만, 멋진 저녁 노을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더보기 주말 라이딩.. 아마도 마지막 가을 라이딩 오전에 김장을 마치고.. 오랜망에 자전거를 끌고 나왔다. 가을의 끝자락을 마지막으로 느끼며 여유롭게 주말 라이딩을 하고 왔다. 더보기 주말 가을 라이딩 그리고 할로윈 둘의 공통점음 Retro Style 즉, Classic 가을 속의 SEVEN Alaris 보정동 까페골목, 할로윈 분위기로 가득하다. 어제 이태원의 슬픈 소식으로 올해 할로윈은 조용하게...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