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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

푸른 하늘과 배구 시합 2009/06/12 경기도 화성 동탄 하늘이 참 좋았던 날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날에 어처구 없는 일이 일어났다. 출장을 갔다 돌아 오는 길에 회사에 들렀는데.. 배구 시합이 한참이었다.. 한 친구가 일이 있어 배구 시합에서 빠지는 바람에.. 대신 시합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몸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급작스런 동작으로 그만 왼쪽 다리의 근육이 파열되어 버렸다.. 덕택에 침을 맞으며 몇 주 동안 불편함을 참아야 했다.. 그날 찍은 사진을 보니 하늘이 참 좋았었던 것 같다.. 더보기
2009 Wrold IT Show 서울 코엑스에서 2009 Wrold IT Show가 있었다.. 새로운 IT 기술과 현재 하고 있는 Team Project에 응용할 수 있는 기술들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시간을 내었다. 하지만, World라는 단어를 행사명에 붙이기에는 그 내용과 규모에 많은 아쉽움이 있었다.. 원래의 목적과는 달리 도움이 아가씨들의 사진만 찍고 온 것 같다.. 오아림씨.. 전예희 씨 한지은 씨 다른 도움이들이 자세를 취하여 카메라 앞에서 연신 포즈를 취할 때 정주리씨는 열심히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하시더군요, 대상이 누구든 많든 적든 열심히 설명하는 모습이 정말 프로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최유정씨 SK Telecom 부스에서 진행한 덴스 Event 사진들 이새록씨 더보기
서울 삼청동과 인사동 with RICOH GX200 버스를 타고 서울 나들이를 다녀 왔다.. 예전 같으면 튼실한 배낭에 DSLR과 여러 렌즈들을 챙기어 길을 나섰겠지만.. 이번엔 가볍게 GX-200과 가볍게 다녀왔다.. 삼청동, 인사동.. 세종문화회관에서 삼청동을 향하는 지하도 어느 가게앞 꽃 도심 속 텃밭 멀리 경복궁이... 펌범한 길 .. 노천 카페에서 바라본 경복궁... 매일 누군가 지나다니는 삶.. 정겨운 목욕탕 굴뚝 많이 알려진 장소.. 노천 카페와 푸른 하늘 골목길. 잠시 들른 테이크아웃점.. 인사동의 어는 골목길.. 쌈지길의 어느 카페.. 쌈지길에서 ... 동십자각 앞..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 한강을 건너며.. 더보기
조문 길 회사 동기의 아버님께서 돌아가셔서.. 대구에 문상을 갔다 왔다.. 최근 들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이 후 내 주위에 문상을 다녀와야 할 일들이 많아 졌다.. 더보기
석양을 담아라.. 저녁 무렵의 석양은 계절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겠지만.. 언제 어데서 보아도 참 아름답구나 하는 탄성을 자아 낸다.. 내 방에서 바라본 석양 또한 그 석양들과 같은 아름다움으로 항상 즐거움을 준다.. 이 석양을 모기장 철망을 이용해서 함 담아 보았다.. 더보기
MTB와 사진의 만남 주말에 MTB를 타는 것은 일 주일 동안 부족한 운동량을 조금이나마 보충 하려 것도 되거니와, 자전거를 탄다는 것 자체가 즐거운 일이다. 취미 생활로 MTB와 사진을 동시에 한다는 것은 간단하면서도, 결단이 필요한 일이다. DSLR BODY에 렌즈를 끼우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렌즈 하나를 더 준비 한다면, 이미 백팩의 무게를 의식 하지 않을 수 없다.. 집을 나설 때의 카메라의 무게는 돌아오면서 체력의 저하만큼 그 무게가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 한 두번 이 같은 경험을 하게 되면 쉽게 카메라를 선택하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이제는 이 두가지 취미를 동시에 할 수 있다. GX-200은 이러한 고민으로부터 모든 것을 자유롭게 해 준다.. 물론 DSLR의 결과물과 비교를 한다는 것에는 좀 무리가 있겠으나,.. 더보기
아직 사용하는데 미숙한 부분이 많다.. GX200 대뷰 RICOH GX-200을 받자 마자 팀 Work Shop에 가지고 갔다. 예전 같으면 커다란 배낭에 DSLR과 몇 개의 렌즈를 넣고 완벽한 전투를 하기 위해서 만발의 준비를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번은 좀 다르다.. 조그만한 손 가방에 GX-200 하나만 덜렁 넣고 가볍게 상황을 주시한다.. 전자식 뷰파인더(VF-1)를 장착한 상태에서 넓은 광각은 또 다른 세상을 보여 준다.. 점점 이 친구의 독창적인 매력을 느껴가고 있는 것 같다.. 1:1 촬영도 색다른 맛이 있다.. 더보기
RICOH GX200과의 만남 평소 DSLR(NIKON D700)을 사용하면서, 일상적인 모습이라든지 커다란 DSLR이 약간은 부담 스러울 경우에 가볍게 찍을 수 있는 서브로 하이엔드 똑딱이를 하나 있었으면 했었다.. 일본 출장 중 요도바시 카메라에서 잠깐 만져 보았던 RICOH의 GX200이 머리 속에 떠 올랐고.. 여러 다른 모델들과 비교한다든가 하는 일렬의 절차를 무시하고.. 바로 영입하게 되었다... RICOH의 GR-I,GR-II,GX100,GX200 모델들은 우리 나라에서는 그리 많이 알려 지지 않은 것 같다. 해외 유져들에게는 그 마니아 층이 형성되어 다양한 활동과 정보 공유가 이루어져 있는 것에 비하면, 우리 나라는 소수 메니아 층만이 그 가치와 즐거움을 느끼는 것 같다.. GX-200은 일반 하이엔드 컴펙트 카메라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