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이다.
창밖으로 바다가 보인다.
동쪽으로부터 해가 올라오면서 붉은 기운이 퍼지고 있다.
신성한 아침공기를 맡으며 아침 산책을 나왔다.
정방 폭폭가 있는 해안가 산책로를 따라 걸었다.
아침 하늘과 야자수 나무가 예술 이다.
저멀리 한라산이 보인다.
몇일 동안 편하게 쉴수 있었던, 코너스톤 호텔.
주차장은 넓지 않았지만, 친절한 스탭과 주위 환경이 좋아 다음에도 또 찾게 될 것 같다.
동쪽해안가 도로를 따라 재주시로 이동.
함덕의 에메랄드 빛 해변.
여름 성수기가 지나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은 없었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다.
멋진 에메랄드빛 해변을 배경으로 한 컷.
약간 빈티지한 감성으로 한 컷.
목포로 향하는 퀸제누비아호
제주항연안여객터미널 제4부두에 있다.
목포로 돌아올 때는 낮 시간이기에, 에코노믹으로 예약하였다.
방에는 가지 않고 휴식 공간의 의자에 앉아 창통해 바다를 바라보면서 목포까지 왔다.
목포항에 가까와 지면서 멀리 섬들 사이로 석양이 멋지게 물들고 있다.
집으로 이동하기 전에 목포에서 유명한 코롬방제과점에 들러 가족을위해 빵을 샀다.
크림바게트와 세우바케트가 유명하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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