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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야기/PHOTO

제주도 Refresh Riding [Day 2]

 

 

 

1100고지 출발 지점인 넥슨컴퓨터 박물관,

집에서부터 출발해서 제주도에 도착한 이래 계속 차안에 분리되어 있었던 자전거를 조립하고,

각종 전자제품을 달고 라이딩 도중 떨어지는 에너지를 보충할 에너지 드링크를 져지 포켓에 넣고 라이딩 준비를 한다.

 

무정차로 1100고지에 올랐다.

가장 낮은 기어비로 내렸다 올렸다하며 계속 오르막을 올라야하는 것도 힘들었지만, 고도에따른 한라산의 변화물쌍한 날씨또한 처음 경험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1100 고지  Bucket List를 달성했다.

 

1100고지에 있는 편의점과 맞은편의 구름에 가려진 한라산 정상.

올라오는 도중 비를 맞았었는데, 정상은 화창한 날씨였다.

 

라이딩을 끝내고 호텔에 들러 정비를 한 후, 애월로 이동하여 해안가를 돌며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전에 가족과 같이 왔었던 곳이라 이곳 저곳 가족과의 추억이 생각난다.

자유로울줄 알았던 혼자만의 시간이 그리움으로 ...

 

 

제주공한 북쪽 해안가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저녁을 향하는 해안가는 너무나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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