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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삶

아우디 A6 45 TFSI C8 뒷좌석 암레스트 홀더 우연한 수리

 

A6 뒷좌석의 컵홀더가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지, 열린 상태에서 닫히지 않는 고장이 잦다.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하게되면 많은 비용이 발생하고, 부품 제고에 따라서 많이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많다.

아이들이 무심결에 힘으로 컴홀더를 열게되면 고장이 나게되는 경우가 많다.

새부품으로 교체할 생각으로, 어떻게 고장이 나게되는지 궁금하기도해서 컵홀더를 분해를 하게 되었다. 

 

별렌치를 사용하여 컵홀더를 분해하게 되는데, 위의 그림과 같이 가운데 두 나사는 완전히 풀고, 앞쪽 두 곳은 먼저 고무 바킹을 제거하게되면 사진과 같이 구멍이 나온다. 이 구멍에 별렌치를 이용하여 나사를 풀게되는데, 완전히 풀지 않고 약간의 유격만 나올 수 있게 풀면 된다. 잘 모르겠다면 완전히 풀고 나중에 다시 나사를 아래 그림과 같이 구멍 위치에 맞추어 조으면 된다.

 

컵홀더를 암레스트로부터 해체하기위해서는 컵 홀더를 앞쪽으로 당기고 윗쪽으로 들어 올리면 된다.

컴홀더를 앞쪽으로 당기게되면 위의 사진과 같이 나사 머리보다 큰구멍으로 이동하게되며, 바로 윗쪽으로 들어 올리면서 해체가 가능하게 된다. 물론 나사를 다 풀면 바로 들어 올려서 해체가 쉽게 이루어진다.

이부분이 컵홀더를 잡아주는 기능을 하는 것 같은데, 플라스틱 소재가 잘 부러지는 것 같다.

좀더 내구성이 좋은 소재나 디자인을 변경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위의 사진과 같이 부드럽게 컵홀더가 앞으로 나오도록 테엽이 양쪽 두곳에 설치되어 있다.

이 테엽의 텐션에 의해서 컴홀더의 열리는 속도가 변경된다.

사진의 오른쪽 부분을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테엽을 제거해 보았다.

우연이었지만, 테엽 하나를 제거하니 컵홀더가 열리는 속도가 늦어지고, 컵홀더를 닫았을때 고정이되어 자동으로 열리지 않았다.

 

새 부품으로 바꿀 계획이었지만, 컵홀더가 닫히지 않는 문제가 테엽 하나 제거해서 해결이 되었다.

물론 컵홀더가 열리는 속도는 조금 늦어 졌지만, 사용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새 부품으로 바꾸어도 내구성의 문제가 여전히 있는 것이고, 또 다시 같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 한다.

 

동영상과 같이 느리게 컵홀더가 열린다.  하지만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어떻게 하다가 우연히 된 것이지만, 같은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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