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썸네일형 리스트형 ZIPP을 보내고 ENVE로 집에서 나와 2분만에 만난 포트홀, 터널 입구에 있었던 포트홀을 잘 보지 못하고 지나쳤다.순간 퍽하는 커다란 소리가 났다.펑크가 났나 싶었는데, 브레이킹시 앞쪽 휠에서 이상한 마찰음이 났다.저전거를 새우고 휠을 살펴 보았다. 역시 우려는 현실로 일어났다.앞쪽 카본 휠이 포트홀의 충격으로 깨지고 사망하였다.완전히 휠이 부서져서 넘어지지 않은 것만으로도 천운이라고 생각한다.이렇게 되긴 했지만 Zipp 휠의 강성도 괜찮은 것 같다.허브 베아링도 새것으로 갈아주고 주기적으로 자가 정비를 통해 그리스도 갈아 주고, 정성을 많이 들인 휠이었었는데, 이쉽지만 이젠 더 이상 사용 할 수 없게 되었다. 서울에서 모셔온 ENVE 4.5 SES 클린쳐 휠Zipp 휠을 사용하면서 가끔 알아 보았던 휠셋이다.튼튼하기도 하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