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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자전거 출사 그리고 에피소드 2009/09/29 자전거 출사 아침에 안개가 짖게 드리워서.. 자전거의 모든 램프에 불을 키고 집을 나섰다.. 가시 거리가 그리 나쁘지 않았지만,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 차량들로부터 나의 존재감을 이식시켜야 한다.. 여느때와 같이 신갈 저수지를 지나며.. 확인 사진을 찍고 동탄으로 향했다.. 오늘 같이 안개가 낀날에는 신갈저수지 저편의 화학공장의 모습이 안개 속에 묻히는데.. 서정적인 신갈 저수지의 모습을 담고 싶은 사람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 사진을 열심히 찍고 회사에 도착했는데..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든다.. 아차...아까 사진을 찍으며 고글을 다리위에 올려 놓고 그냥 온것이다.. 다시 자전거를 타고 갔다 오기엔 출근 시간까지 너무 촉박하고.. 회사 직원에게 부탁을 해서 차를 타고 문제의 장소를.. 더보기
자전거 출근 / 무거운 노트북 컴퓨터 2009/08/21 자전거 출근 비도 오고 이런 저런 이유로 이번 주는 차를 가지고 출퇴근을 맗이 하는 바람에 자전거를 거의 집에 놓고 다녔다.. 출장 준비도 해야 하고 어제 회사에서 노트북컴퓨터를 가져 왔기 때문에.. 오늘 차를 타고 출근을 하려 했지만.. 다음 주 출장으로 자전거를 탈 수 없으니.. 오늘 타지 않으면 앞으로 일주일 정도 자전거를 탈 수 없게 된다는 생각에 꾸역 꾸역 노트북을 백팩에 밀어 넣었다. 내가 처음 사용한 노트북은 IBM의 버터플라이라는 제품이었는데, 작은 크기지만 모니터를 열면 키보드가 벌려져서 본체보다 키보드가 커지는 모델이었다. 그당시 노트북 중에서 제일 비싼 제품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무려 700만원 정도 했었던 것 같다.. 물론 개인 적으로 구입하기에는 접근하기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