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내 산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내 마실.. 2009/08/22 죽전 도담마을 와이프가 청소를 하는 사이 아이를 대리고 동내 산책을 나왔다.. 매일 같이 지나다니는 곳을 유모차를 끌고 천천히 걷다 보니.. 그동안 보지 못한 것들이 많이 눈에 들어온다.. 천천히 걷는 다는 것은 또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갇게 하는 것 같다.. 우리 인생도 그렇지 않을까? 생활의 여유는 그래서 필요한가 보다.. 동내 꽃 가게..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꽃가게이다. 귀옆고 이쁜 소품들이 많이 있다.. 항상 자전거를 타고 퇴근할때 오르던 길... 저 앞이 바로 고지다.. 거인의 발자국과 비행기... 요즘 구름사진을 참 많이 담는다.. 아파트 공사장.. 길가의 장미꽃 나팔꽃.. 아직 피지 않은 나팔꽃 아가.. 도라지 꽃.. 집으로 돌아오면서.. 아까 그 꽃가게.. 더보기 이전 1 다음